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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대통령이 두분이나 나왔어요
게시물ID : menbung_9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맛사과
추천 : 1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2 17:23:10
오늘도 맛깔나게 자고있는데 꿈에서 여자친구랑(현실에서는 asky) 마을에서 데이트 중이었어요
꿈에서 여자친구는 소아마비는 있었지만 생각이 올바르고 똑똑한 친구였어요.
그래서 꿈을깨는데 가슴이 먹먹하고 팔다리가...

그런데 마을이 몬스터들의 공격을 받았어요.
마을의 무단할머니가 제가 마을을 구할수있다면서 동쪽숲으로 가서 한 사람을
찾으라고 하더라구요. 

하.. 그녀와 떨어지기 싫었지만 꿈속이라서 괜한 의협심에 동쪽숲으로 갔죠.
여자친구는 환하게 웃으며 잘갔다오라고. 갔다오면 더 큰사람이 되어있을꺼라고 얘기
했던거 같아요. 

동쪽 숲에 도착했더니 숲에서 왠 잔치를 하지 뭐예요? 요정들이랑 사슴도 호랭이도..
그래서 누굴 찾아야하는지 호랑이한테 물어보니까 한쪽을 가르키더라구요(꿈이라 호랑이가
무서운지도 모름) 그래서그쪽으로 가보니 왠 할아버지가 앉아계시더라구요.

얼굴을 봤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앉아계셨어요. 담배한대 꼬나물고..
저보고 잠시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잠시후에 택배아저씨가 와서 택배싸인하고
옷을 입으시는데.. 쇼핑몰에서 산건데 어울리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저는 마을이 위급한데 왠 옷타령이냐고 대들었죠. 
그랬더니 허허허 웃으시면서 잠시만 기다리면 나아질꺼라면서 그러시더군요

얼마간 기다린후 마을로 돌아갔더니 여자친구가 안보이도라구요. 마을은 축제인데..
전 너무나 슬퍼서 사방팔방 찾아다녔는데 누가 수도의 성에 불려갔으니 그리로 가보라고 했어요
성에 도착했는데.. 거기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떤 여사님이랑 손잡고 놀러가시더군요.

왠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멍~ 하니 보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탁! 치는데 여자친구였어요. 
니가 마을을 구해서 나도 상받았다고.. 앞으로 하는일 다 잘될꺼라고.. 
그러고 꿈에서 깼어요. 토시는 좀 틀리겠지만 저렇게 얘기했어요.
대통령을 두분이나 만나다니... 이거 로또 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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