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똥게 쓰려다가 멘붕 당해서 그냥 여기다 씀..
오유 보면서 낄낄 대다가 급똥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더랬음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또 오유를 키고 낄낄 웃어대며
볼 일을 보는 도중에
갑자기 항문 주변에 모기가 앉은 느낌
그 뭐랄까 간질간질하고, 확!!
스매싱을 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슈발, 그게 느껴진 거임.
.. 설마, 모기겠어? 하고 대략 2분간
폰을 보며 낄낄대고 있었음
다들 아실거임. 모기가 날아갈때쯤에
그 간지럼이 얼마나 증폭되는지..
".. 물었네.."
뒷처리를 하고, 살짝 깨끗한 손으로(데톨로 뽀독뽀독하게)
만져보았는데 맞음. 아놔... 멘붕 -_-;;;;;;;;;
아니 님들은 이런 모기 본 적 있으심?
아 쒸!!! 모기가 똥 성애자인가?
멘탈 붕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