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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사장 악덕알바... 말이 많은데요
게시물ID : menbung_22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주와알탕
추천 : 0
조회수 : 13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2 22:00:00
일단 제 소개를 드리자면 37살 군제대후 6년간 서비스직 7년차 주방보조를 못벗어나고있는 아저씨입니다

요즘 악덕사장이다 악덕알바다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요 

순전히 제 경험으로 봤을때  (부산기준) 수많은 사장님들과 알바생들을 봐왔지만 

악덕사장도 엄청나게많고 악덕알바또한 겁나게 많습니다

주휴수당이요??? 지금 알바X국가서 주휴수당지급 공고가 몇개 올라와있는지 한번 보세요.. 21개 나옵니다  무려 전국에.. 부산은 3개나오더군요

알바요?  뽑아서 한두달하면 오래합니다 시급 6천원에 맨날 바쁘다고 밥때놓치고 굶어가면서도 한두달해주면 고마워요.. 

하루만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일해보니 겁나 힘들거든요 돈은 작고..

일은 힘든데 알바비는 쥐꼬리... 직장에 애정을 가지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보구요

상대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베오베갔던 좋은 사장님 대체 어디계세요? 저는 본적없습니다

솔직히 알바들 밥만 잘챙겨주고 되지도않는 잔소리만 없으면 몇달은 버티던데  그렇게 잘해주는데 왜나가죠?? 

솔직히 제가 주휴수당챙겨주고 일잘하면 월급도 알아서 올려주는 직장있다면 진짜 열과성을 다해서 개처럼 일할수있을거같은데..

미친 여친같은 이런직장은 없더란 말입니다..  겁나게 희망고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짜 없어요..  

그리고 얼마전에 그만둔 프렌차이즈 세계맥주집 비X 사장님아... 제발 알바들 밥좀줘라  친구들이랑 족발시켜서 니들만 먹지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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