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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의점알바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된 초보입니다.
게시물ID : menbung_25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윈도우즈
추천 : 1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2 15:48:55
어떤 손님이 ( 근처사는가봄) 밖에 매대에 있는 빼빼로 가격을 알려달라고해서 밑에 가격표 있으니까 거기 보시면 되세요 ^^했더니
갑자기 뭐라뭐라하더니 자기가 그걸 봐야하냐고 합니다. 내가 나와서 보고 알려줘야하는게 아니냐고.
완전히 틀린소리는 아닌것같아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저는 억울해서 부들부들거리니까 같이 있던 동료들이 그사람 말리고 나가려고하고
그사람은 뭐 점장한테 전화하라느니 뭐라고 해도 저는 짜증한번 안내고 웃는표정에 밝은 말투로 대응했는데
왜 더 화내는지 모르겠어요, 왜 저한테 이러는거죠? 제가 잘못했나요? 죄송하다고는 했는데 저는 이해못하겠어요.
-- 이 사람 가고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부들부들거리다가 갑자기 서러움 폭발해서 ( 돈이 급해서 하는 알바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강해져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좀 있다가 손님들어와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대해주는데 떨리는 목소리하고 이미 눈물이 흘렀던 눈은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일행이 5분이셨는데 여기서 ㅇ어떤 남녀커플분께서 간단한 주전부리같은거 사가시는데 사가셨던 바나나 우유를 저에게 하나 주시더라구요, 너무 슬펐어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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