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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식당 직원한테 반말쓰나요?
게시물ID : menbung_31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는거좋아
추천 : 3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04 18:45:36
글을 쓸 것 까지는 없지만 그냥 궁금해서요..ㅎㅎ
수도권 도시에서 식당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학생 이것좀 더 줄래? 정도의 반말은 들어보았고 보통 존대를 해주셨는데
제주도로 내려와서 아버지 식당일을 돕고있는데
다 그러시지는 않지만 야!! 거기 너!! 이거 줘! 라는 식의 하대?를 굉장히 많이받네요ㅎㅎ
특히 50대 아주머니들한테ㅎㅎ
 뭔가 소리를 지를때마다 뭔가 위축되고 하대받는거같고 뭐 처음엔 그랬지만 이제는 적응이 다 되가네요ㅋㅋ
그래도 가끔 울컥해요 내가 노예도아니고 그집 딸도 아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인데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ㅋㅋ
아빠는 제주도 여자가 기가쌔서 그렇다는데 흠..그런거같기도 하고
이런걸로 기분이 상하는 제가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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