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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수안보 리조트에서 최악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33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edLife
추천 : 5
조회수 : 15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3 20:11:55
휴대폰으로 쓰는거라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할머니, 이모 가족과 수안보에 가기로 해서 몇일전에 한화 수암보 라조트에 hotels.com을 통해서  예약을하고 방금막 도착 했는데 프런트에서 예약이 되지않았다고 처음에는 저희보고 hotels.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라고 하다가 저희가 우리는 이미 결제를 하고 확인 메일까지 받았는데 왜 우리가 확인을하고 기다려야하냐고 컴플레인하니까 자기들이 hotels.com에 전화해서 확인하는데 30분동안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가족들은 로비에서 기다리시게하고.. 나중에 자기네 시스템에서 나타나지는 않지만 일단 hotels.com에서 결제된걸확인해 주니까.  방 키를 받고 방에 들어가보니 7명으로 신청했는데 침구류가 5명분 밖에 없어서 프런트에 물어보니까 5인룸에 2명 추가한걸 확인했지만 침구추가료는 별도라면서 돈을 추가로 지불하라고 하는데 hotels.com에서 북킹할때는 그런말은 전혀 없어서 멘붕이였습니다. 나중에 우리가 실제로는 6인이여서 1명  추가비를 환불하는대신 침구료를 않받는다고 했는데 어떻게될지 나중애 채크아웃할때 딴말하지 않을지 걱정이네요.

할아버지는 티비를 보시는데 화면에 노아즈가 껴서 화면이 더럽다고 하시고  hotels.com에서 받은 메일을 보면 편의시설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서 프런트에 물어보니까 와이파이는 프런트 로비에서만 된다고 해서 한번더 멘붕했습니다. 보통 와이파이가 된다고 하면 객실에서 사용할수있어야하는것 아닌가요?

p.s. 방금 와이파이가 객실에서 잡혀서(1칸이지만)침구류를 추가로 가져온 직원분께 비밀번호를 물어보니 바로 연결해주네요.  왜 프런트에서 객실에서는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안보 가실분들은 한화 리조트 비추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우선 손님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손님한테 해결하라고 하는 리조트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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