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중고나라 사기당했어요...
게시물ID : menbung_34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육십소진짱!
추천 : 6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06 00:00:19
옵션
  • 본인삭제금지
아직 급식충임으로 휴먼 굴림체를 씀. 인정? 어인정.

때는 뱌야흐로 2주전 이였습니다.
학교가 끝나 기쁜 맘으로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었조 편안한 집으로 하나 나의 튼튼한 이어폰줄이 떨어지는 노트3를 지탱하지 못했고 그만 반동으로 정면을 바닥에 포진시켯죠...

그리하여 노트3의 액정은 산산 조각이나 간신히 알아볼 정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폰을 구하기 보다는 아 중고로 전에사고싶던 v10을 사야겠다 맘을먹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죠

그러다 어떤사람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가올린 중고폰은 자그마치 10남짓 하였고
후기또한 그가 답이느리고 진행이 느리지만 믿을만한 사람이라 하여 저또한 현혹되 그에게 구매하려 했죠

가격또한 다른데애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 풀박아니고 기스 찍힘많아서 인줄만 암 ) 실제로 대화를 하면서도 그가 답이 느리다 라는것이 느껴졋죠

허나 일사천리로 진행되는와중..
그는 수요일날 발송을 약속했지만 저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만 제가 알바중이라 시간이 잘안나네요 이번주까진 못보낼거 같습니다.. 적어도 주말에 시간이 날거같네요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전액 환불 해드릴태니 .. 죄송합니다.." 라며 일에 차질이 생김을 알려줫습니다

저는 당연히 저렇게 미안한 태도로 하는데 에이 저건 사기가 아니라 당연히 진짜 그렇구나 싶었죠 (ㄹㅇ 이게문제)
그래서 저는 "에이뭐 그럴수도있죠 어차피 새로운 사람 찾다보면 보내고 받는 시간이랑 같을탠데 덤으로 충전기랑 이어폰이나 줘요~" 하며 훈훈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화)이 되고 저희 어머니의 가게로 택배가왔고 저는 집에서 어머니가 끝날 밤까지 기다리며 약 30분전 개봉을  했습니다.. 허나 왜일까요 제가 바라던v10이아닌 아이폰이 그것도 4로 보이는 개... 하...

저는 슬픕니다 어찌해야 하죠 살려주세요 메르시님..

 트레이서님 저의 시간을 다시 저번주 화요일로 돌려주세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0 MB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