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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중지와 검지로 건내기에 대하여
게시물ID : menbung_34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력쟁이
추천 : 3
조회수 : 15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0 22:36:16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2303720&page=1


제가쓴 cgv멘붕썰 글에서 카드 중지 검지로 건내기가 생각보다 너무 논쟁거리가되어 그냥 글을 하나파서 제 생각 써봅니다
아래에서 건낸다 등의 표현은 모두 중지 검지로 잡고 건내는걸로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글이 좀 난잡합니다 아래에 요약있으니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같은 경우 조금 친절하게 건내시더라도 사실 기분이 나쁩니다
친절하게 줬는데 왜 하시면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저 손 동작 자체가 나를 무시하는거 같다. 의식적으로 침절하게 행동한다 해도 저 손동작은 나를 조금 쉽게 버는거 같다'

 (물론 다른분들은 다르게 생각하고, 다름이유로 싫어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논란으로 지적되는게
1. 나는 친절하게 건내준다
2. 나한테 저렇게 줘도 신경 않쓴다

1번 같은 경우는 위에서 설명을 했고
2번에 대해 제 생각을 적자면
최소한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것도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죠)
(아랫부분은 절대적으로 개인적 의견입니다)
엄지 검지로 줄땐 손의 엄지쪽 부분 또는 손등이 보이는 반명
중지 검지로 줄땐 손바닥이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 신체 부분에 대한 상대방을 향한 태도가 생각됩니다
보통 손바닥이 보이는 경우는 손바닥을 내밀아 '하지마'라는 의견을 내보낼때, '왜' 또는 '몰라' 라는 감정을 나타내면서 어깨 으쓱 거릴때, 그리고 이것들은 (특히 전자의 경우는) 자신보다 낮은 또는 동등한 경우에만 쓰이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손바닥을 보이니 나를 동등한 존재 그 이상으런 생각하지 않는구나




여기서 하나만 더 말하자면 '태도'입니다
대부분 건낼때 (댓글로 사진 추가하겠습니다) 댓글차럼 건냅니다




제가 댓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받는거 상관없으면 그렇게 건내라'
비난하는게 아니라, 위에 제가 쓴것처럼 생각하지 않아서 정말로 신경쓰지 않으니깐, 저의 조금 잘못된 생각일수도 있는데, 저는 이걸 설득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나는 기분 나쁘더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맘 편하게 건낼수도 있죠.
나는 상관 없으니깐. 나는 그래도 호의적인 태도였으니깐.
그런데 받는 입장에선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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