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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이네요~ ㅋㅋㅋㅋ 누가 베란다 겸 보일러실에 .... X를...
게시물ID : menbung_37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리저리
추천 : 3
조회수 : 10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9/07 12:48:34
캡처.PNG
 
저는 원룸빌라에 4층에 살고 있는데요... 4층에는 가구수가 저랑 옆집해서 2가구고요. (제일 위층인 4층만 두집)
 
오늘 너무 날씨가 더워가지고 문 좀 더 열어재낄려고 베란다 겸 보일러실(보일러가 같이있음)에 제 집 창문으로 넘어가서
 
창문을 좀 더 평소보다 열려고 했거든요...
 
근데 창문틀에 먼가... 아주 미스테리한게 있는거에요... 휴지로 감싸고 있는 덩어리.. (사진은 실제똥이라서 더러워서 금지당할거같아서 안올렸음)
 
이게 예전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신경을 그닥 많이 안썼거든요... ㅠ
 
옆집은 5월달에 새로 이사왔고 그 전에는 아기있는 부부가 살았는데 그전사람이 살때는 그 덩어리가 없었던거 같았거든요.
 
근데 오늘 이것이 무엇인고 확인할겸 살짝 들여다 봤는데 똥! 이네요 ㅠㅠ
 
똥이 또 얼마나 오래됬으면 눈으로 보이는것만해도 50마리 이상이에요... ㅠㅠ (치울려고 하니 대책이 안옴...)
 
의심가는 사람이 지금 5월달에 새로 이사온 옆집 아줌마 같은데요... 옆집아줌마가 작은개를 키워요... 자식도 있는거 같고요.
 
이사오기전에 살던사람은 개를 안키웠고요. (설마 전에 이사간 부부가 아기똥을 휴지에 싸서 버려놓았겠나요~? ㄷㄷ 그건아닌거같고...)
 
그래서 결론은 누가 창틀에다가 똥을 휴지에 싸서 버려났는지 알아내야겠죠?
 
옆집 아줌마 오면 이사올때 버릴때 없어서 개똥을 휴지다해서 창틀에 버려놓은건지... 물어보는게 당연하겠지요?
 
이게 옆집아줌마 개의 똥이 아니라면 또 무안할거 같네요.
 
참고로 아래는 저의 대략적인 4층 집구조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ㅎㅎ
 
보라색은 옆집문이고 파란색은 제 원룸 현관문입니다. 전 보일러실을 갈려면 현관으로 넘어가야되요 ㅠ
 
재주없는 글솜씨로 써봤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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