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붕이 왔습니다.
우선다들 고구마 하나씩 드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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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합니다.

타인의 일이지만 제일처럼 적겠습니다(이해도를 높이기위해)  

제가 연습실을 오픈하였습니다(연습실은 무용관련) 

건물에 입주하기전에 디자인 사무실 이었는데
기존 입주자가 나가면서 건물주에게 철거비400만원을 지불하였고
건물주는 철거를 안한상태로 있다가
제가 입주를 하냐마냐 생각하다가 건물1층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건물주를 싫어하는 식당주인분께서 위와같은 내용을 저에게 말을
해주었고 저는 건물주에게 이사실을 얘기하여 철거비용을 지원받고
입주하게되었습니다.

입주하고 모든인테리어가 끝나고나서부터
사사건건 모든걸간섭하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안겨준 건물주...
2~3달뒤에

 나 : 관리비와 임대료를 올려줄테니 이제 나한테 신경끄라!!
건물주 : ㅇㅇ 

그렇게 1달조금 지날 무렵 오늘 건물주가나에게 찾아오고....
사건은 시작된다

건물주 : 계약서 다시쓰게 부동산ㄱㄱ
나 : 예....(어휴...) 

부동산 도착

건물주 : 이게 새로운 계약서야 싸인해 ㄱㄱ
나 : 잠시만요 좀 보구요....

계약서 내용에는 이런내용이 있었다

다른입주자가 기존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입주를 하여도(철거를 안하더라도)
너는 나한테 철거비용400만원을 지불해야한다.
????????
이게 뭔 개떡같은 계약서야.....

그래서 도장안찍고 나왔습니다.

너무화나고 어이가없어서 줄담배를 뻐끔뻐끔.....
건물주가 진짜 미링놈 아니 미링년이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부당이익 아닙니까이건?

아.....돌아버리겠습니다

이게 법적으로 무슨무슨 조항 몇조 로 인하여 건물주는 부당이익을
챙길라고하였기에 .., . 이런 법 없을까요?
...진짜....흑흑.....멘붕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