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거주하고 있고
현재 제가 사는 아파트가 30년이 넘었구요
동 자체가 오래된 아파트 들이라 재개발하기로 된
구역이에요
건물자체가 원래 낡고 금도많고..

그ㄴ데 이번 지진으로 인해서 도배한 벽지위로
금간 느낌의 벽을 볼수가 있구요
더군다나 제가 12층 아파트에 사는데요
저희집 벽이 천장에 가까울수록 오른쪽으로 쏠려있어요
기둥이라고 해야되나.. 벽자체가요
그리고 오른쪽 벽은 왼쪽으로
벽들을 자세히보면 오목렌즈처럼 볼록하게
들어간것도있고.. 눈에보입니다
완전 심하다 정돈아니지만 보면 눈에보일정도니
무서워서 잠을 못이루고있네요

무너질까봐 조심스럽게 다니구있구요
충격을 받아그런지 몸이떨리는데
이게 지진때문인지 후유증때문인지를 모르겠네요
시ㅁ각한건가요..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