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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부부로 보인다는 개소리는 어떤 인성?
게시물ID : menbung_39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룽지탕줘
추천 : 2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22 2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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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집짓는데 배달갔거든. 아버지도와드릴려고 같이
 
근데 미친 거기 소장놈이 기분나쁜일이 있는지 아랫사람 다루듯 여기다 놔둬주세요. 이러는거야. 건설현장이라 복잡하고 무거운물건 나르기 많이 험난한곳을 지정하더라구.  잘못하다가 뭐 망가뜨리기라도 함 배보다 배꼽이 크니.. 걱정돼서 주위 상황을 좀 물어보고 있었어요.
 
기분나쁜일이 있었는지 인사도 안받고. 집이 멋있게 잘짓었다고 인사하는것도 대꾸도 안하던 놈이
 
사모님까지 데리고 오셨네요. 이러더라구. 아버지랑 나랑 37살 차이나는데 머가 부부로 보이겠냐구요. ㅋㅋ 제 옷차림도 젊게 입었었구.. 변명이 아니라 암튼 부부로 본다면 가정환경이 특이한 집일꺼야. 그리고 거의 그렇게 보이더라도 말실수 할까봐 확신 100프로 들지 않는이상 부부냐고 쉽게 못물어보잖아요. 그렇다고 내가 이국적으로 동남아 사람삘이나 러시아사람삘로 생긴것도 아니구. 사모님 소리듣기엔 나이가 어색하거든요.
 
누가봐도 아버지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엄청 젊어보이는것도 아니구. 내가 엄청 나이들어보이는것도 아니구 ㅋㅋ
 
딱봐도 할아버지랑 아가씨예여. 내가 황당해서 부부로 보이세요? 물어보니까 아니라고는 안하더라구요..
 
어떻게 부부로 보이세요? 하니까 뭐 보일수도 있죠. 하고 사과를 안하더라구요.
 
내가 나이들어보이나 기분나쁜게 아니라요.. 누가봐도 부부로 보이지는 않죠. 객관적으로나 나이로나.얼굴도 봤어요. 안보고 말한것도 아니구.
 
그사람이 그렇게 말한건 먼가 1.비꼴려는의도(기분나쁜일 있었는지, 우리에게 먼가 기분나쁜 일이있던지 그럴만한 일은 없었지만 사이코라면 모르죠)
2. 사상이 지저분
 
하루종일 너무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사람 진짜 너무 무식한게 티나서 기분나쁘더라구요. 일단 내뱉고 사과도 안하고. .
무식하다못배웠다는 말 나오는 사람있음. 학력을 말하는게 아님. 예의나 머나.. 정말 아직도 기분이 묘하게 나쁘네요. 그 사람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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