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중주차 말도 안되는 핑계
게시물ID : menbung_42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과출신솩쌤
추천 : 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8 03:40:57
옵션
  • 창작글
저 사는 집은 빌라인데ㅜ주차장이 매우 작아서 차 한대 밖에 못댑니다 보통은 거의 다른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데 지난 일요일에 나갔다 오니 자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잘 주차 했지요

그러다 저녁때쯤 다시 나가려고 보니까 차 앞에 이중주차가 되어있더라고요 주차장앞은 골목도로라 당연히 기어 중립으로 해 놓는 배려따윈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를 하려고 보니 전화번호도 없는겁니다 일단 멘붕 시작!  그런데 저 사는 빌라 건물 옆이 식당이라 손님들이 댈 수도 있어서 식당가서 말을 하니 어떤 남자분이 손을 들더라고요 그래서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하고 가게안을 봤더니 식사 마저 다하고 물마시고 이쑤시고 계산까지 하고 느긋하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2차 멘붕

여튼 화 삭이면서 차주 나오길래 "차에 전화번호도 없네요~ 번호좀 놔두시면 좋겠어요" 라고 했더니 막 짜증난다는 말투로
"여기가 가게 주차장인줄 알았어요. 여기 처음 와봐서 잘 몰라요" 라고 하는 겁니다
아니 차 앞쪽에 번호 놔두는 건 기본아닌가요??처음 가는 지역이고 모르는 지역이고 가게 주차장이면 이중주차를 하든 말든 번호를 안놔도 되는 건가요?? 3차 멘붕이 왔고 한마디 더 할라고 했는데 제 동행분이 말려서 그만 두었습니다 거기서 한마디 더 했다면 분명 좋게 말이 나가진 않았을 거예요 분명 쌈났겠죠 이중주차 많이 당하기도 하고 저도 많이 하지만...정말 차 정면 유리쪽에 번호는 매너로 놔둡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