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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진짜....
게시물ID : menbung_4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fox
추천 : 0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14 0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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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이사온지는 8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한 달 전쯤부터 윗층에서 22-00시 사이에 

1. 뛰는 소리
2. 쿵쿵거리며 걷는 소리
3. 무슨 절구 찧는것처럼 쿵쿵쿵쿵쿵하는 소리

이런게 계속됩니다. 

처음엔 좋은게 좋은거지...참아야지...했는데 이게 밤에 잠에 들만한 시간에 자꾸 이러니까 노이로제에 걸릴거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윗집과의 관계는 매우 안좋습니다. 윗집 누수로 인해 보상받는 과정에서 진상을 부리더라고요. 시간약속 안지키기, 보상과정에서 보상대상 일부 누락시키기(비용절감한답시고). 마지막엔 결국 큰소리 내면서 얼굴 붉혔습니다.

 시간약속 경우에도 보상 관련해서 견적 확인차 시간약속을 약 한 달에 걸쳐 3회 정도 잡았는데 매번 약속시간에서 2-6시간을 늦었습니다. 심지어 마지막엔 도배업자랑 같이 금액견적 맞춘다고 하길래 집에서 기다릴테니 오시라 했는데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보니 도배업자랑도 시간약속이 안되어있었던 거;;;; 

 마지막에 누수피해 입은 찬장을 교체하는 날에도 이른 아침에 견적 짜간 시공업자랑 연락이 안되서 약속 취소하고 기다리다 언제쯤 되냐고 연락했더니 저녁까지는 해준다고 하길래 약속 다 캔슬하고 기다렸더니 결국 다음날 오더군요. 

보상 과정에서 찬장 설치하다가 새로 도배한 벽지를 훼손시킨데다가 찬장은 녹슨 부분을 그대로 재사용해서 비용절감하질 않나.... 
 
 이런 이유로 윗집 사람들하곤 얼굴도 마주치기 싫은데 갑자기 층간소음으로 아랫집인 저를 괴롭게 합니다. 글쓰고 있는 지금도 윗집에서는 쿵쿵거리고 있네요. 

윗집 엿먹이는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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