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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입사한 회사(공장)가 전에 제가 욕했던 회사라 멘붕이...
게시물ID : menbung_44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반몬스터
추천 : 1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8 21:14:13
89년 10월부터 현제까지 여자친구가 없음으로 음슴체를 사용할라다 그냥합니다...

29세... 현제까지 제가 한곳에 최장으로 일했던곳이 2년여 애슐x가 전부이고
여기찔끔일하다 가게가 망하고 저기찔끔일하다 사장이 돈가지고 장난치고...
여기찔끔하다 건물주가 건물밀어버리고 상가 짓는다하고.... 저기서 찔끔하다 일이 안 맞아 나오고.. 
마지막은 다쳐서 나왔습니다... 이렇게 찔끔찔끔 일하면서 겨우겨우 모은돈은 2천만원정도뿐이 못모았구요..
이런생활에 지쳐 공장에 들어가보자...(그전엔 거의 주방일 했었구요... 공장도 몇번 들어가보려 했지만 그때마다 괜찮은 주방쪽일이 생겨서..)
이번에 여기저기 공장쪽 생산쪽으로 이력서를 넣어봤지요...

그러다 이번에 들어가게된 공장에 면접을 보고 합격하고 오늘 첫 출근...(이라하고 8시간동안 안전교육에 관련된 강의 영상만 보고왔지요..)
신x계푸드..... 충북 음성 공장......그리고 신x계푸드 본사가 아니라 그곳에 협력 업체인 39fs 소속으로....

위에서 처음 말씀드렸듯이 전 애x리에서 2년 일했습니다... 그리고 그 애슐x에서 미지급 했던 임금도 이번 5월달에 받지요..
그런데 그와 비슷한일이 지금 들어온 이곳에서도 일어났더군요...(39fs에서...) 처음 뉴스에선 s기업으로 나와서 어딘지는 모르고 
"우와 애x리 같은곳이 저기도있네.. 공장이라면서 대기업이라면서 참 뭐같이 운영한다" 라고 저기에+각종 욕을 더해
열심히 깟죠.....

그런곳에 입사했네요......
계속 옮겨다니고 안정된 일을 하지못해 어머니께선 항상 걱정이셔서... 이곳엔 좀 열심히 오래 다녀야겠다 생각했는데..
물론 근로계약서도 쓰고 다했지요...(x슐리에서도 썻지만...)
이제와 생각하니 월급제도 아니고... 시급제로 일시키는것도 좀 이상하고요....(물론 제 편견이 생겨서 일수도있습니다..)

여튼 이레저레 멘탈에 금이가고 깨어졌네요....
이 쿠크다스같은 멘탈 우야면 좋을까요.....ㅠ.ㅠ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다른곳을 알아볼까.... 아님 여길 다녀보고 판단할까...ㅠ.ㅠ)
(아 그리고 x슐리서 180만원 정도 나오네요..나이스..)
(출처엔 제가 입사한 곳 인터넷뉴스 입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7/0200000000AKR2017030708160006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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