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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분이 안풀려요.. 여기서라도 하소연하고 위로받을 수 있나요..
게시물ID : menbung_45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쏘
추천 : 14
조회수 : 1108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04/20 01:19:26

그만 끝내야하는데...
똥밟았다 생각하거 말아야하는데 정말 분이 안풀려서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여기서라도 털고 위로받고 개운하게 자고싶어서요ㅠㅠ

전 평범한 주부예요.
누구나처럼 아이들 키우며 집안일 하는게 일상인 주부.

전 달님 지지자입니다.
오늘 토론회을 보았고 고구마 백개 먹은것 같은 기분으로 지역맘카페는 어떤 분위기인가 둘러보러 들렀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문후보님을 지지하지 않는 다른 맘의 글을 보았고 그글에 속상해서 시게에 주저리 하소연을 했어요.
여기는 그래도 문후보님 지지자분들이 대다수이니 위로받고 싶어서요.

근데 한분이 주작의심 하시네요.
몇번에 거듭해 개인적으로 확인시커 드리겠다 했음에도공개적인곳에 글올린거니 맘카페가 어딘지도 공개적으로 공개하라구요
허허....
공개적인 곳에서 공개해야 하는 건가요 이게?
개인적으로 확인시켜드린드 했고 확인하면 사과빋고 싶다고 했어요. 제선에선 그 댓글들이 도가 넘는다 생각해서요.
근데 끝까지 공개하라고 우기시고 끝끝내 맘카페 이름 지우고 공개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빼애액이네요.

저 돔 지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요 그냥 글을 올리지느 말걸...
그냥 전 같은 지지자의 마음으로 나와는 다른 의견의 글을 보고 너무 속상해서 올린 글인데 그게 왜 공개적으로 검증해야 하는 일인지도 모르겠고 왜 공격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신랑은 얘기듣더니 웹상에선 그럴수도 있지 맘에 담아두지 말라는데 전 너무 맘에 담기네요.
정말 아까는 댓글을 보고 손이 덜덜 떨릴정도로요.
정말 너무 속상해요..
정말 너무...
진짜 너무 울컥해요.. 내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하...
대체 왜 이런 공격을 받아야 하는지도 장말 모르겠고 ㅜㅜ

여기서라도 하소연 하고 가요 ...
편히 잘 수 있게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떨치고 자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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