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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생판모르는 남의 엉덩이를 ...
게시물ID : menbung_46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바람불어
추천 : 4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5/17 1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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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서 경기외곽으로 출퇴근해서 다는 데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걸어서 십오분인데
가는 길이 거의 논밭이거나 물류창고같은 곳들이예요.


오늘 음악들으면서ㅜ걸어가고ㅠ있는데
풀 숲에서 호박같은게 갑자기 위로 올라와서 
뭐지 이랬는 뎈ㅋㅋㅋ
아 어떤 아저씨다 똥을 싸신건지(?) 아무튼 볼일 보고 일어나는 순간을 제가 목격함.......(동공지진)

아.. 그래서 민망해 하실까봐 진짜 빠른걸음으로 다른쪽보며 걸어서 출근했는 데 
후..... 아침부터 모르는 아저씨 궁딩을 보다니(절레절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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