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란 죄책감과 무관하게 남에게 말하지 못할 관계

라고 생각하는1인으로서....
최근 들었던 가장 참신한 헛소리로는

걸리기 전까지는 바람이 아니라는 거네요...

와....
우와....

그전까지의 베스트가 

결혼전까지는 바람핀다는 건 성립하지 않는다 
와
막말로 100년을 한사람만 어떻게 꾸준히 사랑만하냐
와
어느정도의 일탈로의 죄책감이 화목한 가장을 만든다

였는데.....

이정도쯤 참신한 헛소리를 들으니...
이분드의 사고회로가 궁금해지면서.....

정말 이런분들을 상담하셔야하는(혹은 해야할) 상담가님들에게 심심치않은 위로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잠깐 말그대로 기분전환겸 바람쐬고 온거라면서
끝까지 가지도 않았고 쿨하게 만낫다 헤어진거라며
사람은 만났으나 바람피운게 아니라던 그분께
그리고 그분의 배우자께 심심치않은 인생의 위로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