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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다니면서 겪은 진상 한국인들...
게시물ID : menbung_47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rijan99
추천 : 4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5 17:07:07
밑에 캐나다 진상 한국인에 대한 글을 보고 나도 투척해봄...

1. 동남아 여행중에 태국의 사원이나 앙코르왓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일단의 무리들을 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원에 대한 찬사를 하기싫다면 조용히 감상하고 가면 될것을 
  '가서 제자 삼으라. 나의 길을 가르치라'라는 찬송은 엮겨웠음...

2. 어두둑한 새벽에 이집트 시나이산을 오르고 있었음...
   시나이 정상에서 일출을 바라보면, 황금송아지가 나타난다기에 힘들게 올랐음...
   정상에 올라 같이 오르며 친해진 영국애들과 쉬면서 과자를 나누어 먹음...
   조금 후 일단의 한국인이 정상에 도착... 찬송가를 합창함...
   고즈넉한 일출을 기다린 내게 소음이었음...
   그런데 내 베낭의 태극기를 보고 한 여성이 접근하여 말함...
   '"같이 찬송하시죠?"
    "저는 기독교인이 아닌데요?"라고 차갑게 대답하니,
    "크리스챤도 아니면서 여기 왜 올라와요!"라며 화내더이다...
    욕나왔지만 옆에 영국애들 때문에 참음...
    아니 정말... 조용한 관광지에서 고성방가할 권리가 지들에게는 있나봄...
   
3. 유라시아 횡단이 끝나고 아프리카 종단 베이스켐프격인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에서 사는사촌집에 있었음...
   근데 이넘이 일요일에 한인교회에 나가는 거임...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넘 부모님이었기에 왜 나가냐고 물었음...
   그넘 왈, '안나가면 여기서 못산다'
   ㅋㅋㅋ 예전 내가 살던 마닐라 생각이 났음...
   교회 단합은 잘되고, 이것이 발전하여 한인회를 이루고, 비교인들을 왕따시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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