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계로 알게 된 여성분인데 남편분도 그 분도 전문직이다 나이에 비해 활달하시고 시원시원하시고 거기다 명쾌하고 쾌활하시다 나이가 있으셔서 당연히 자제분은 했다가 그 분이 쾌활하게 웃으면서 우리 딩크야하셔서 그러시군요 하고 웃으며 화답했다 그 분이 돌아가신 후 우리 실의 사람중 몇몇이 자식은 있어야지 아마 안 생겨서... 등등의 이야기를 했다 참 듣기 불쾌했다 그러다가 화살이 내게로 왔다 식후의 여흥같다 결혼해야지 난 대답했다 전 결혼해도 딩크할까해요 나이도 있고...자식은 있어야지 이기적인거야 그냥 이야기해라하고 업무로 돌아왔다 대체 왜들 남의 인생에 훈수를 두고싶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