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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오빠가 뜬금없이 결혼을하재요
게시물ID : menbung_49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
추천 : 17
조회수 : 2713회
댓글수 : 79개
등록시간 : 2017/07/05 17:11:34
처음엔 당연히 농담인줄알았는데
계속 저한테 강제 청혼을해요
아니 ㅋㅋㅋ그전에 사겼다거나 썸탄적도
날좋아한다고 느낀적도 없어요
근데 뜬금없이 연락이와서는
저번주에 같이 밥 한번먹고
자기는 결혼할 준비가 다 됐다, 예전부터 결혼은 너랑 해야겠다 그래야 남자가 편하겠 생각했대요.
이제는 안정적으로 결혼하고싶다
말같잖은 소리를 계속 씨부리네요
남자가편하겠다 라는 말을 듣는데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말투도 무슨 내가 간택당하듯이 하고
농담 하지마시라고 저좋아하는분 따로있다니까
결국 결혼은 자기랑 하게될거라는둥
기분더러운 미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요

지놀꺼 다놀았고 결혼할때 된거같고 주위에 가장 안놀아봤을거같고 평소에 거절잘못하고 좀 순하고 만만한 저한테 저 ㅈㄹ하는건데 ㅅㅂ 아 쓰다보니 ㅋㅋㅋㅋㅋㅋㅋ열받네요

계속 남자친구인냥 ㅋㅋㅋ어이없게구는데
저 새끼한테 제가 얼마나 방탕한지 어필해야겠어요.
ㅘ열받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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