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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부동산 사기(?) 당했습니다 ㅎㅎ
게시물ID : menbung_49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연탄
추천 : 4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09 20:57:04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게  뒤통수 후리는걸로 끝나서 참쌉쓸합니다...


처음에 연수원 4명이서  1년동안만 같이 지내면서 회사 다니자고 제안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회사 사정을 알았기에  (회사 기숙사는 쌩판 모르는 사람 오면. 70%는 그만둬요.. 못견디거든요)

일에 익숙해질때 까지 1년이면 충분하니까 

월 50만원 보증금 300. 미니투룸을 잡았습니다 

4명이니 대충 나눠서 내면 된다 싶어서 


함정이었죠...  참 제가 멍청했습니다ㅎㅎㅎ...

부모님은 앵간하면 그냥 그사람들 버리라고 했지만...

아무튼 연수원 졸업하자마자. 1명 잠수탐...

연락해도 안받음. 그냥 잠수 


3명이서 생활 하다가   몇개월 안가서. 1명이 못다니겠다고  나가겠다고 말함 

사전에  보증금도 3명이서 나눠서 냈고 (처음도망간놈은 첨부터 안냄) 

사전에 도중에 그만두더라도 보증금 안주고  방세는 내야된다 라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못준다고 하니까 

카드빚이 얼마니 집에 빚이 얼마니  질질 거리길레 

그건  니사정이고.  하니까. 뭐라 뭐라 하더니 걍 가버림 

2명이서 살다가. 방을 파기 하기로함 

6월달에 집주인에게 전화 해서 방 파기를 해야한다고 하니 

2개월치 미리내고 파기하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7월달인   목요일날 전화를 하니 

나는 그런적 없다고 시전...

네 이건 사기가 아님니다. 집주인은. 계약서대로 하는거 뿐이죠..




믿었던 3명에게  뒤통수 사기당한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계산 하니 대충 200만원 가량 제가 손해를 보더군요...


진짜...  사람을 이제 잘 못 믿겠습니다..

 
너이 30살 넘게 먹고 왜 그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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