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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논란의 제일 첫글을 바꿔서 적어봅니다.
게시물ID : menbung_50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고구마
추천 : 4/1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7/24 14:37:31
 
회사 형님이 소개팅 해보겠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내심 기대했는데
근데 그 여자가 못생기고 뚱뚱하다.
그런데 능력도 좋고 마음씨가 아주곱고 생각하는게 진국이야.
 
하지만 저는 제 외모가 보통이상이라고 생각했고
남자지만 운동도 하고 외모에도 신경쓰고해서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전혀 고려하지도 않았기에
대답을 못하고 주저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형님이
너는 외모가 전부냐.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이다.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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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에 달린 댓글
 
1.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를 소개시킬려고햇다니 그형님 알고보면 님 극혐하는듯.
 
2.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소개팅 나올려고 했다니 역겹네요.
 
3.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를 좋아할수는 있지만 그게 싫다고 실망이라고 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4.저도 예전에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저 좋다고...블라블라...
 
 
 
최소한 이번일에 저는 차별을 혐오한다는 오유가 얼마나 차별을 하는지
머리속에 얼마나 특정부류에 대한 검증안된 차별이 굳어져있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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