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이 필요해서 인터넷 검색하던 중 마켓비가 가성비 좋은 물건 판다고 해서 들어가봄.
싼가격에 딱 필요한 선반이 하나 있어서 구매 시전.
6월 5일에 발송한다고 해서 바로 결재 (결재는 6월 4일)
6월 5일 저녁에 발송확인하려고 들어갔는데 아직 발송전!!
뭐 하루이틀 늦을 수도 있으니깐 그러려니함.
그러나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배송진행이 안됨.
(아래 캡쳐들은 해당상품 문의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6월 7일
6월 9일
6월 10일
주말이 껴서 월, 화 중 배송될거라고함.
그냥 기다림.
6월 11일
월, 화 중에 배송한다고 하더니 결국 또 발송안함.
주말 전후로 보낸다고 하는데 이제 슬슬 빡치기도 하고 그냥 시간만 끌려는 답변으로보임.
그냥 봐도 주말 전후로 보내준다고 하고 다음 주로 넘어갈거 같음.
6월 12일
항의 문의 급격히 늘어남. 배송이 약속과 다르게 일주일이나 지났는데도 연락한번 없었음.
6월 13일 금요일 입고되어 전부 발송해준다고함.
기다린거 아까워서 다들 그냥 기다리기만 했을거임.
6월 13일
역시나 약속과는 다르게 발송안함.
답변에는 다음날 보내준다고 달아놨다가 다시 다음날이나 또 주말껴서 월요일에 발송해준다고함.
화요일 전후라는 소리를 왜하는지 모르겠음. 화요일 전은 없을 거같은데
이렇게 늦을 줄 알았으면 아예 구매 안했을건데...
애초에 언제 보내준다고 정확히 답변을 하던가...
다음날 다음날 보낸다고 하니 택배받을 생각도 해야되는데 계속 신경써야되고 짜증만 난다.
중학생 때인 약 10여년전 부터 인터넷에서 물건사면서 이렇게 배송이 늦은건 처음이다.
여기서 다시는 물건은 안사게 될 것 같고, 불매운동이라도 하고싶지만
이런 큰 쇼핑몰에서 살사람은 계속 사기때문에 흠집이라도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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