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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18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영히영★
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11 11:42:39
저만 기분이 나쁜가 싶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편의점 알바중인 편순이 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방금전 이었습니다
시간대가 점심 시간대라 오늘은 라면은 먹고 싶어서 라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중년여성분이 들어 오셨습니다
그 여성분은 들어올떼부터 저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고 저는 그냥 의무적으로 대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손님이 계산하시면서 제 컵라면을 보면서 혀를 차기 시작하더군요
방금전까지 저랑 대화하면서 하던 톤이 아닌 혼잣말처럼 중얼중얼 거리시며 여자애가 이런거나 먹나 이러면서 혀를 차기 시작하더군요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나서 손님한테 남 밥 먹는거 보고 혀를 차다니 굉장히 교양없는 분이시네요 라고 한마디 하고 말았습니다
손님은 한 두어마디 더 중얼 거리시더만 그냥 나가셨구요
저도 손님 가시고나니 내가 너무 예민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글 올려 봅니다
제가 너무 에민했던 걸까요? 그냥 중년 여성들의 흔한 오지랖인건가 싶어서 기분이 좀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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