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다세대주택입니다. 건너편에는 다문화
노동자를위한센터가 있고 옆집에는 중국분이 사시는
글로벌한집이죠 여튼 고양이가 발정났는지 키워보지
않아서모르지만 아기우는소리같이 우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더군요 평일이야 일하고 오면 8시쯤되는데
좀 울다말거든요 근데문제는 주말입니다. 자고일어나
대낮부터울어대는데 와~ 이건 안 겪어본사람은
모릅니다 저도 동물좋아하는편이고 고양이 강아지 종
안가리고 예뻐하는데 밖에서 애옹애옹 몇분간격으로

울며 제 잠과 주말을 방해하는 저아이는예쁘게
보이지가않아요 그리고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 고양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보금자리를 마련해준모양입니다

아 좋은일 하시는거 좋다이거에요 근데 자기들이
데리고가서 키우지도 못하고 밖에서 간간히 밥챙겨
주는데 애옹애옹울면 우리고양이 누가그랬어
이러는데 진짜 가서따지고싶던것 참았습니다

어찌해결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