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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0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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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ㅎ
이렇게 보는 사람마다 다른다는 걸 또 한번 느끼네요 ㅎ
시즌2 에서 새로이 도입된게 시청자 투표잖아요
저는 오히려 전남편이 역할 톡톡히 했다고 봤거든요
일단 저 냥반은 범인이 아니다 왜냐, 범인이라면 조사 과정에서 다른 누군가를 반드시 범인으로 몰아가야 하는데
그럴려면 꼬투리 하나하나 잡으려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설정 때문인지 원래가 추리 바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믹 부분에 치중을 한 것 같더라고요 ㅎ
그건 본인이 범인이 아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 했어요
일단 범위를 좁혀 나갈때 결정적 역할을 해준거 같아 고맙더라고요
물론 더 결정적 역할을 해준건 박재애즈 아니 박사지 였지만 ㅎ
저도 시즌이 너무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통탄 스러우나
다음 시즌이 눈 깜빡할 새 돌아 올테니 너무 아쉬워 말자고요 마치 우리 나이처럼요 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