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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1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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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는 헤르페스 2기로 보이네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헤르페스를는 성병의 일종이구요.
말씀하신대로 불치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보통 불치의 성병에 걸렸다고 자괴감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헤르페스를 계속 성병으로 놔둬야 할지 어떨지는 의학계에서도 말들이 많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흔한 병이거든요.
자 그럼 헤르페스에 대해 조금 알아보죠.
헤르페스는 전염이 되면 피곤하거나 면연력이 떨어지고 자외선에 노출되고 하면 몸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처음 침투한 장소에서 발병이 됩니다.
보통 입술근처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간질간질하다가 나중에 물집이 잡히는것, 이게 헤르페스 1기 입니다.
건강 잘관리하고 하면 몇년동안 발병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무리하게 일하고 운동하면 1년에 한두번 앓게 되는게 보통입니다.
1기일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집 터트려선 안된다는것입니다. 그 물집안에 헤르페스 균이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가 이쁘고 귀엽다고 뽀뽀를 하거나 하는일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아이에게 뇌수막염을 일으킬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헤르페스를 전염 시킬수도 있구요.
아무런 성관게도 안했는데 헤르페스에 전염이 되었다면 보통 가족간 전염일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에서 오는 문제이지요.
또한, 입술에 물집이 잡혔을때 구강성교 절대 피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가장 위험한 헤르페스2기로 가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입술에 물집 잡혔있을때 여성성기를 애무하다 전염이 되면 여성은 보통 자각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에서 물집처럼 질액이 나오기도 하고 그게 심해지거나 할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놓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남성은 여성과 다르게 헤르페스 2기가 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 비뇨기과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티가 나기 때문이죠.
이렇게 헤르페스 2기로 갈경우 위험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헤르페스가 발병(물집등 증상발현)되지 않았을때는 키스고 뽀뽀고 성기 애무고 다 해도 됩니다.
그리고 보통 이런 이야기 들으면 나만 이런 몹쓸병에 걸렸나... 하며 정신적 스트레스 받는경우가 많은데
약사,의사, 변호사,검사,판사 등등 걸린사람들이 흔하디 흔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이걸 성병으로 놔둬야 하나
감기 같은 질병으로 해야하나 하는 말들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통 입술에 났을때(또는 간질간질하면서 나오려고 할때)약국에서 "아시클로버" 달라고 하면 연고를 줍니다. 그거 물집 잡히려는곳에
면봉으로 발라주면됩니다. 얇게 바르지말고 그냥 떡지게 발라버립니다. 대신 나지 않은곳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빨개지거든요.
그러면 나오려는 물집을 미리 빨리 나오게 하여 치료기간을 단축시킬수 있습니다. 보통 1주일에서 길게는 2~3주 걸리는경우가 많습니다. 얼마나 빨리 느끼고 약을 바르느냐에 달려있고 무엇보다 면연력을 잘 유지해 주기 위해 식사도 잘하고 휴식도 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