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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01: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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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길 물어 보는것도 이젠 돈받아야 할듯.
아는 분 가게가 전철역 앞에 있는데
하루에 100명 가까이 길 물어봄. 친절하게 가르쳐 주면 "거기가면 뭐가 있나요? 거기서 00 가려면 가는버스나 뭐 있나요? "등등
1분이상 소요. 100명이면 100분... 일에 지장있음.
그래서 내가 "그냥 길물어보는데 500원 적으세요" 라고 했음.
자기들은 나 한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분 입장에선 입아프고 시간 날리며 뇌도 돌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