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62
2023-07-22 08:38:34
0
역사는 반복되고 성욕도 반복된다. ㅎㅎ
전엔 이런 글이 있었는데
"이번에 남친과 성관계를 했어요. 전남친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저에게 혼전순결을 지켜주겠다고 하고 절대 넣었다 뺐다하는 성교는 안했어요 대신 입으로 해주고 손으론 해줬었어요. 그런데 해줄때마다 넣으면 안되냐고 잠깐만 넣었다 뻈다만 해보겠다고 싸지 안겠다고 했는데 전 안된다고 거부했고 결국 하지는 않았었어요. 그러다 다른 여자가 생겼고 양다리라는거 알고 결국 헤어졌어요. 그런데 이번에 사귄 남자는 전남친과는 다르게 남자답고 굉장히 주도적으로 저를 이끌고 해서 결국 성관계를 가지게 되었어요. 처음이라 아프긴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괜찮았어요. 다행이 안에다가는 안하고 밖에다가 사정했구요. 이런걸로 임신하진 않겠죠? "
뭐 이런 내용이였는데. 그 전처를 밟고 계신건 아닌가 싶네요. ㅎㅎ
독실한 기독교 신자 그런거 아무 의미없구요. 식욕처럼 성욕도 있는것이니 잘 생각하셔서 해도 되고 정말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으시면
그냥 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친 하는 행동 보니까 경험이 전혀 없다면 아마 진짜로 하고 나면 엄청 무서워 할수도 있어요.
성욕을 견디지 못하고 일을 저지르면 특히 질내 사정을 하고 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깜깜할수도 있어요. 그때부터 현실적 고민을 하게되죠. 임신하면 애를 어떻게 하고 결혼을 해야하나 애를 지워야 하나 부모님껜 뭐라 말하지 등등.
그런 모습을 보고 나면 그 남자애 대해 엄청 실망하시게 될수도있죠.
책임도 못질거면서 성욕 때문에 이 사단을 만드냐고
암튼 결국 만일 진짜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차라리 콘돔을 님께서 잘 챙겨 가지고 다니시는게 좋을수도있어요.
단, 멍충멍충한 남자인간중 이럴수 있어요. " 니가 왜 콘돔을 가지고 다녀? 너 경험없다며? 거짓말이였어? " 등등 그럴땐 그냥 다 포기 하고 나와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