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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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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박사의 영향인지 알 수 없지만, 요즘 자녀교육 의구심이 많이 드는 걸 부정할 수 없음. 체벌없이 상담을 활용한 자녀교육이라니… 그게 가능하진 모르겟지만, 인격 가치관 사회예절 및 규범등을 따를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 학원을 보내고 식당이나 카페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이들의 눈살찌푸리게 하고는, 얘들이니 좀 시끄러울 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오하려 따지는 엄마들을 누구나 한번즈음은 겪거나 봐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애들을 때릴 곳이 어디있냐 거나 체벌이 정서적으로 나쁘다고 말하는 엄마들을 보면, 그럼 어릴때 맞으면서 자란 부모님이나 나의 세대는 다 정서적으로 잘못되엇다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든다.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보면 잘못의 경중에 따라 체벌을 받으며 자랐지만, 대부분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잇다. 체벌만이 방법도 아니지만, 체벌없이 자녀교육을 하겟다고 하면서, 공공예절이나 사회규범등을 제대로 교육되지 않은 자녀에 무책임한 태도로 있는 걸 보면… 답답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