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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0 16: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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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죽인다고 해서 그럴필요까지 있느냐고 말했더니 진지먹지 말라는 식인가요
부끄럽게 생각하라구요? 비아냥대지 마라구요?
저 아십니까? 제 진료태도가 어떠한지 제 가치관이 어쩐지 제가 무슨생각으로 제 직업을 수행하는지 아세요??
근거없이 타인을 쉽게 훈계하지마십시오
저도 제 가치관이 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반성합니다
부도덕한의사의 소식을 접하면 저도 혀를차고 저러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에대해 일면식도 없는사람이 그런식으로 부끄러운줄 알라고 말하는건 불쾌합니다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직종 종사자들은 부도덕한자가 아무도 없나요 그것에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삽니까?
군인이 휴가나가서 사고쳤다고 전방에서 경계중인 장병도 부끄럽게 생각하고 반성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