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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7 0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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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를 또 한차례 예방하고자 카카오택시와 티맵택시가 있죠. 그리고 택시타서 좀 아닌상황 맞닥드리면 아버지가 이 지역에서 택시하신지 몇십년이다 아니면 삼촌이(또는 부모님이라던가 친구라던가) 구청이나 시청 교통과에 재직중이다 등등 거짓말이라도 자연스럽게 하시면 함부로 못합니다. 그리고 카드리더기에서 나오는 영수증보다 미터기에서 따로 발행되는 영수증이 있으면 그걸 받으세요. 개인택시면 기사 전화번호, 회사택시면 회사번호와 주소까지 아와있습니다. 그리고 승차시간 이동거리까지 다 적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