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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1 0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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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네요.... 저도 선거 결과 보고 길바닥에 서 주저앉아 울었거든요.... 진짜 부끄러움이고 뭐고 그냥 정신을 놓았었어요. 요샌 정말 이 무기력감 때문에... 이 정권에선 별의별짓을 다해도 일단은 시간이 지나길 기다릴 수 밖에 없으니 그냥.... 버티는거죠...
빨리 늙어도 좋으니 눈 뜨면 내년 12월이었으면 좋겠어요.
토끼 그림이 참 위로가 되네요. 저장하고 종종 볼게요.
올것 같지 않은 그날이 오면 광화문 광장을 미친듯 뛰어다니고 싶네요. 다 함께 광장에 나와그날을 축하하며 축제처럼 즐겨요 우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