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못하고가 뭐가 있나요. 그냥 본인 생활을 보여주는 건데. 그리고 어느정도 하다가 도저히 재미없다 빼라. 그런 의견이 많았던 것도 아닌데! 인사요? 그게 인사해! 왜 안해가 아니라 아는척 해주는거잖아요. 아이들에게 툭툭 무심한듯 인사 건네는거죠. 그게 무슨 깡패가 애들 괴롭히는 그런걸로 보였나요? 감추고 싶은 세월호에 대한 언급이나 김제동의 생활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현 사회에 대한 문제에 대해 발언이나 행동들이 드러나야 하기때문이겠죠.
전 정말 저분을 예전부터 좋아하고 차차기엔 꼭 대통령이 되셨으면 했는데... 요새 좀 불안합니다. 어차피 이번엔 경선 참여에 의의가 있는건데 굳이 같은 진영 사람들과 저렇게 날을 세울 필요가 있을까요? 너무 경솔해 보이기도 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조금은 진중하고 묵직한 모습을 좀 보여주셔야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