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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5: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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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므파탈님이 설명드렸듯이 제조회사마다 사진의 색감이 조금씩 다릅니다.
SLR은 필름 제조회사에 따라 사진의 색감이 결정되지만(코닥이 노란색, 후지가 초록색, 코니카는 무지개색(자동카메라용)을 회사 로고에 표시한 이유가 그 회사에서 잘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라고 보시면 됨)
DSLR은 바디에 있는 센서의 처리 Logic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관계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사진의 색감이 있으시다면 다른 분들이 찍은 여러 기종의 결과물을 검토해 보신 후 바디 제조회사를 결정하시는 것이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을 더 가질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 일 겁니다.
물론, 바디에 장착될 렌즈나 촬영 기법, 후보정등의 추가 사항도 필요하다는건 두말할 나위 없구요.
DSLR을 구입한 사람들 중에 이런 노력 없이 "나는 왜 김중권같은 사진이 안나와?" 라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똑딱이도 필요없고 그냥 핸드폰의 카메라 기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