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화나는건 처음에 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닌냥 그냥 쓰레기들 한곳에 몰아놓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던것임. 그엏게 쓰레기들끼리 모여있으니 자기들이 뭐라도 된것같고 자기가 정상인것 같고 나중에 세 커지고 밖에서까지 나대고 그렇게 되는것임. 모일곳을 처음부터 차단하고 다른곳에 가면 자기네들이 찐따라는걸 알려줘야 구석에 짱박혀있는 것임.
저는 제가 형제에게 신장을 기증했는데 그때 같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중 고3 학생이 있었음 아빠한테 기증한다고.. 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앞에서는 말 안해도 다들 부모 욕했음.. 아무리 딸이 기증하겠다고 해도 말려야 되는거 아니냐 그렇게.. 기특하기도 했다가 좀 뭔가 마음이 씁슬하기도 했던 기억이 남.
난 스물 한두살때 운전하다가 신호정지중이었던 내 차를 누가 살짝꿍 뒤에서 박은거임. 내가 내려서 뒤를 살펴보는데 내 차 박은 택시아저씨가 별로 티도 안나는데 그냥 가라고 함 @-@ 아니 아무리 그냥 가라고 해도 그건 피해자인 내가 해야 할 말 아님? 그때는 어릴때라 어버버하다 그냥 집에 왔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황당함. 남의 차 박고서도 그 당당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