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산세베리아요.;;; 제가 이것저것 많이 죽여봤는데 산세베리아는 멀쩡히 살아있어요. 꽃도 몇 번 봤구요.^^

17 2013-02-21 10:30:50 0

울 집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새창]

화분 전부가 싱싱하네요. 울 집 식물들은 주인을 잘못 만나갖고 다들 비실비실...;;;; 불쌍한 것들..
그나저나 어떻게 하면 저렇게 싱싱하게 자라죠?

16 2013-02-19 22:01:22 0

벌써 집안에 봄이 찾아왔어요. [새창]

베란다에서 키우고요, 원래 싱싱할때는 봄철 내내 꽃이 피고지고 하던데 요즘 영 시들해져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봄되면 다시 씽씽해져서 솜사탕마냥 꽃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15 2013-02-19 09:04:26 0

개불알꽃 [새창]

개불알풀이네요.^^ 이거 열매가 개의 불알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대요.

14 2013-02-17 13:06:50 0

노란 복수초... [새창]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

13 2013-02-16 01:09:04 0

인사드려요. [새창]

앗;; 수정난초가 아니라 수정난풀입니다

12 2013-02-15 17:51:54 0

인사드려요. [새창]

엽록소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습한 부엽토에서 영양분을 얻는답니다.

11 2013-02-14 01:22:36 0

그냥 산에서 찍은 야생화 [새창]

맨위 개망초, 중간 나리 종류인데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아래 루드베키아 입니다.

10 2013-02-14 01:03:30 0

환삼덩굴 [새창]

환삼덩굴이랑 며느리밑씻개는 다른 종입니다. 며느리밑씻개는 물가 습한곳에 잘 자라고 여름에 작고 끝이 분홍색인 꽃이 너덧개 모여 핍니다.
환삼덩굴은 귀화종으로 알고 있는데 번식력이 엄청납니다. 얘도 꽃이 여름에 피는데 작고 볼품 없답니다. 둘 다 잔가시가 많아 꺼끌거리는건 같네요.

9 2013-02-04 00:24:31 1

길이 기부한 키보드 가격. [새창]

아.. 난 길이가 좋아요. 첨부터 좋았어요. 악플러들이 많은게 가슴아픔. 우리 길이 아자!

8 2013-01-29 22:00:21 12

[새창]

△

엇, 부산 수영구 사시는 분 계시네요. 저도 거기 살아요.

▽

7 2013-01-28 23:35:12 1

부산시민분들~♥ [새창]

광안리에 유명한 커피집 두군데가 있는데 엘리스 2046, 커피이야기 둘다 직접 로스팅하고 아카데미 운영하는 곳입니다.

광안리 지나면 이기대라고 용호동쪽에 기암절벽이 멋진 곳이 있습니다. 산책길 조성이 다 되어 있어서 바다 보면서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용호동 끝나는 지점에 백운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자연이 주는 밥상이라는 자연효소로 맛을 낸 한정식집이 있습니다. 나물반찬이 한가득 나오니까 나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합니다.

남포동 자갈치시장에 가시면 생선구이정식이 유명합니다. 자갈치시장 신축건물 바로 옆에 서 있는 야외 장 구경하시다 보면 생선구이정식집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곳 가시면 됩니다. 남포동 깡통시장, 부평동시장, 먹자골목, 구제시장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먹자골목에서는 튀김집, 씨앗호떡이 유명하구요, 중간에 아룬타이라고 태국음식점 갠적으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깡통시장에서는 단팥죽, 유부주머니(?) 유명합니다. 부평동시장 아랫쪽입구 바깥쪽에 빈대떡 유명한 집이 있고요, 부평동시장 안에서는 명태전이 맛있습니다. 남포동쪽 커피는 커피공장이 괜찮습니다. 참고로 옷이나 신발 악세서리는 광복동, 남포동 멀끔한 가게보다 부평동시장, 깡통시장쪽이 같은 물건이라도 쌉니다. 용두산 공원 가셔서 용두산타워 올라가시면 컨테이너 부두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근에 보수동 헌책방골목 있으니 가셔서 구경해보세요. 소시적에 중고만화책 많이 사러 다녔었네요. 남포동 가실때 주차는 용두산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남포동은 차 대기가 쉽지 않아요. 남포동에는 볼거리도 많고 냉면, 족발 등 먹을거리도 많으니까 검색 잘 하셔서 골라가세요.

영도에 가시면 태종대가 있습니다. 다누비열차 타고 한바퀴 돌아보세요. 재밌습니다. 새로생긴 해양박물관이 있는데 공짜라서! 볼만합니다. 꽤 큰 수조에 물고기와 다이버를 볼 수 있거든요. 그게 성에 안차시면 해운대 아쿠아리움도 괜찮습니다. 가격의 압박은 좀 있지만요;; 시간맞춰가시면 상어 밥주는 쇼도 볼 수 있어요.

그 밖에 부산의 산은 금정산성, 범어사, 황령산이 있는데 황령산 봉수대에서는 부산 전역이 한눈에 보입니다. 밤에도 멋져요. 연인들 데이트 코스죠. 세워둔 차들이 하나같이 뿌옇다는... 라면 끓여먹고 있을까요?;; 차가 거의 정상 앞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범어사도 차가 바로 앞까지 갑니다. 금정산은.. 금정산성 막걸리가 유명하죠. 등산하고 내려오는길에 카아~ 막걸리는 시내에서도 팝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막걸립니다. 효모맛이 구수하게 나요.

그밖에도 밀면이나 돼지국밥이 유명한데 밀면은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돼지국밥은 대연동에 쌍둥이 돼지국밥(수백이 맛있음), 범일동 돼지국밥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회를 드시고프면 광안리, 수변공원쪽에 회센터와 횟집들이 우글우글합니다. 광안리쪽은 호객행위가 심하니 수변공원쪽을 추천합니다.

아... 또 빠진데가 있으려나... 일단 제가 잘 다니는 곳으로 추천해드렸어요.

6 2013-01-28 22:46:54 1

부산시민분들~♥ [새창]

송정에서 해운대로 넘어갈때는 달맞이길을 통해서 가세요. 중간에 전망대도 몇 군데 있는데 한 번 올라가 보시구요. 문텐로드도 걸어보면 운치있습니다. 고적하고 아담한 숲길 옆에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이름은 문텐로드이지만 햇빛이 반짝이는 낮이나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드는 저녁이 멋있습니다. 가다가 중간에 청사포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가까이서 바다구경도 하시고 수민이네라는 조개구이집이 유명하니 참고하세요.
해운대나 동백섬은 유명하니 아실거고 레스토랑 멋진 곳을 가고 싶으시면 동백섬 앞쪽 마린시티의 이탈리아레스토랑 베네치아 추천합니다.

광안리는 밤이 멋집니다. 광안대교 불빛이 비치는 밤 특히 보름달 뜬 밤이 제일 멋지지요.

5 2013-01-28 22:35:35 1

부산시민분들~♥ [새창]

금수복국은 왜 인기있는지 참 갠적으로 이해 안가요. 오늘 낮에 먹고 왔는데 복어 고기 쪼매난거 두조각 들어 있던데요. 15개월 아들래미 먹고나니 전 뼈만 핥아 먹었습니다. 가지 마세요.

렌트해서 돌아다니신다니 바다쪽 드라이브 하시면 되겠네요.
기장 시장 들어가시면 대게집이 모여있는데 인당 3만원 정도면 대게 실하게 먹을 수 있고요. 기장 죽성리 바다쪽으로 드라이브하시면 드라마 드림성당 세트장도 있고 바닷길도 운치 있습니다. 기장 대변항에서는 멸치가 유명한데 멸치회 파는 횟집이 많습니다만 저는 괜찮게 하는 집을 잘 몰라서 패스.;;
대변항에서 송정 가는 길을 따라가다보면 중간에 용궁사라는 바닷가에 세워진 절이 있는데 경치가 볼만합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닷가 한 번 걸어보시고 큰길 맞은편에 있는 인 얼스 커피에서 커피랑 빵 드셔보세요. 테이크아웃해서 송정바다보며 커피 마셔도 좋구요. 이집은 커피도좋지만 빵이 맛있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4 2013-01-05 10:58:54 24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택배기사의 일과.jpg [새창]

택배기사분 오시면 먹을거나 음료수같은거 준비해놓고 얼른 손에 쥐어 보내드립니다. 저분들 정말 힘들게 일하시는걸 알고 나서는 택배주문하는것도 미안터라구요. 택배비가 좀 올라서 저분들 일하는만큼 받아갈 수 있다면 택배비 좀 올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택배비 참 저렴하다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