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의원으로서의 능력은 박연폭포님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다만, 하찮은 미물도 꼭 필요한 곳이 있는 것 처럼 임수경씨가 국회의원보다는 다른곳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곳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 그 일이 지금은 하잖은 일 같아 보여도 그 일 때문에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고, 그 주홍딱지로 평생을 고생한 것을 너무 사소롭게 평가 하는 것도 옳게 보이지 않네요.
그 당시 세계 청년 학생 축전 인가 통일 축전인가에 남한 대표로 참가하셨고요. 아시다 시피 목숨 걸고 독일 통해서 북한으로 들어 가셨고, 판문점 통해서 넘어 올려고 했는데, 전 대갈이 승인 안해줘서 세계 참가 청년들이 아마 동반 단식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판문점에서... 한가지 재밌는 건 저 축제에 당시 '박철언'인가 가 김일성 옆에서 같이 관람 했었다고 하죠. 임수경 이 분 족적을 영화로 만들면 왠만한 첩보 영화보다 스릴 넘칠 듯...
통일의 꽃 임수경씨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폄하하는 건 아니지만 아마 어린 분 같네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쉬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넬슨 만델라' 보다 평가 저하 된 것 처럼 임수경씨는 북한에서 통일의 꽃으로 보고 인기가 40년 가까히 지난 지금까지도 모르는 분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