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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8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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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 역사에서 그런 건 없습니다. 와리가리하다 결정적일 때 역사편, 민족편, 시민편, 민주세력편 이런 거 없습니다.
민주정치라는 것이 다수 사람이 만들어 내는 역사입니다. 적어도 전국민의 3/4가 목숨 걸고 행동에 나설 수 있어야 민주주의 쪽으로 국가를 바꿔갈 수 있습니다.
권력을 장악한 소수는 지략과 전략을 발휘하여 국민을 농락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세력의 편에 선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더구나 앞장서서 지도부에 든다는 것이 무엇일까?
민주세력의 지도부라면, 정말 목숨걸고 민주시민의 편에 설 지도자라면 그는 이미 갇히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에게 자유는 1도 없습니다. 그것이 그가 택한 자유입니다.
이거 매우 엄중한 겁니다.
이거 잘 모르는 지식인, 인기인 많습니다. 그들은 절대 이 선택의 무거움을 모릅니다. 죽었다 깨어나는 바닥을 치고도 이재오류가 되기 쉽습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속으면 또 노무현이 죽습니다.
잊으면 또 아이들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