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5
2020-07-17 2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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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SNS를 담당하는 직책이 따로 정해져있고
그 비율은 경찰 집단 전체의 1%도 안됩니다.
근데 무슨 경찰이 Sns 한다고 본분을 다 못합니까
경찰이 시민들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또 지금 우리사회에 어떤 범죄의 위협이 있고
우리는 일상에서 그런걸 어떻게 조심해야되는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sns를 통해
홍보하고 그런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할을 잘 수행하는 직원은 다른 부서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승진도 시켜줄 수 있는거구요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왠만한 지자체•공기관 모두 다 각자의 SNS채널이 있습니다. 그 SNS 자체의 인플루엔스를 유지하고 키우는 것도 능력이고 또 그걸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잘활용하는 것도 현시대에서는 경쟁력이구요
전 오히려 묵묵히 안보이는 곳에서 오로지 자기일만하는게
시대의 흐름도 모르고 뒤쳐지는 단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