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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0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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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판정받은거에 비해 훨씬 잘버티고있다는 마음에 안심도 되요. 몸도 아프고 마음도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길 진심으로 빌어요.
암이란 병때문에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들겠죠? 심적으로도..
하루남았는지 일주일남았는지 한달남았는지..아님 일년남았는지..
성인이 된 저도 상상만 해도 이렇게 두려운데, 나이차이나는 내 여동생이랑 같은 나이에 이리도 잘 버티고있다는게 너무 존경스러워요. 진심이에요.
힘들어서 책이나 영화를 쭉 볼 여유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5분 십분이라도 시간이 난다면 50/50이나 나우이즈굿이란 영화 혹은 책을 잠깐이라도 들춰봤음해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리뷰라도 봤으면해요..
Now is good. 지금 내가 하는말이 당신에게 위로가 될수있는지 응원이 될수있는지 상처가 될지 잘 몰라서 두렵지만, 난 너무대단하다고 말하고 당신이 나을때까지 응원하고싶어요.
힘내요 정말. 꼭. 여기까지 온거..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