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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0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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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참...
젊은시절부터 군사 독재에 독기어린 눈빛으로 쏘아보며 할말 다하고
나이 들어서는 서울대생이 고졸 노무현에 고개 숙이고 들어가서 노무현이란 사람을 인정받게 해주고 싶어했떤 사람이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모두 비난과 손가락질 할때 노무현 옆에서 같이 서있던 사람이고
열우당 개판 날때 악쓰며 버티던 사람이고
새로운 정치 해보겠다고 온갖 굴욕과 고통을 우리의 외면속에서 혼자 다 감내하던 사람을
그 외면에 견디다 못해 울면서 은퇴한 사람을
변절 한것도 아니고 그동안의 행적이 거짓말로 이루어 온것도 아니고
정치 은퇴하고 편히좀 살게 냅두지
그냥 아는 사람 힘들어 하는게 안타까워서 나오면 밥한끼 사주겠따는 말이
그냥 맘에 안든다고 그거 하나꼬투리 잡아서 ㅡㅡ 악다구니 써대는 꼴이 참 얼척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