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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5: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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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지워진다 라는 가정법이 재밌네요:)
지식이 완전히 지워져도 본능과 감정은 살아있다는 가정에서, 물론 가족도 누구도 기억하지 못할것이고 따라서 모두가 남이 된다는것은 동감입니다 가족이라는 개념은 사실 맨처음 원인류가 가지지 못한 지능중 하나였다고 다큐멘터리에서 배웠습니다. 그것이 가설이기때문에 확신할순 없지만요... 음.. 화석중에 루시 라는 이름의 화석이 있는데, 아이를 밴채 뭍에서죽었고 동시간때에 죽은 화석이 건너편에 있었는데, 그당시에는 '도와줌'의 개념이 없다고 하더군요.. 꽤 유력한 가설인것은 알고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입니다..ㅋㅋ
아무튼간에, 호기심이냐 두려움이냐 의 질문을 하셨는데 호기심과 두려움은 상반되는 감정이 아니기때문에 공존할수 있습니다. 영화나 실제에서도, 어렸을때 폐가에 가보는것, 이것이 공존할수 있다는 근거이곘지요 ?
무엇이 사람을 뭉치게 했는가? 에 대해선 본능과 동물이 무리지어다니는 것을 대입해보면 쉽게 풀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물중에는 홀로 사는 동물보다 무리를 지어다니는 동물이 월등히 많습니다. 이것은 생존이 쉽고, 또 보호하기 쉽기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점점 부족들이 모인것에 대해선, 지금으로 보자면 세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쓰신대로, 약육강식이니까요 큰세력이 작은세력의 음식을 뺏기가 수월하니, 그것이 약육강식입니다
아직 제가 생각이 부족하여서 많이 모자르더라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