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2018-04-04 18: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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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은 국가에 대항해 시민단체와 학생이 투쟁을 한 날입니다.
이 날로 대표하는건 구시대적 프레임일 뿐이라 봅니다.
그 후에 더욱 큰 사건이 있기 때문이죠, 바로 6.29 선언입니다.
6.29 선언은 좌우익을 떠난 민주적 결단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그 시대적 상황을 봐도 여당 대통령 후보가 결단을 내린 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6.29선언은 탄핵 촛불과 비견되는 최대의 민주 운동 중 하나라 보며 어마어마한 큰 사건이라 봅니다.
그리고 6.29 선언 뒤로 다양한 사건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6.10은 정부에 항의하는 5.18과 비슷한 일 뿐이며
그에 비하면 6.29가 더 크고 중요한 사건이라 봅니다.
그래서 6.10은 버리거나 하나의 사건으로 분류하고 6.29 선언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아 얼마나 병신 같은 말인가.......
p.s 4.3일은 양민 6명이 총맞아 죽은 시작일인 3월1일과 비슷할 뿐이며,
3.1운동도 디스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