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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04: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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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사과' 여야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동그랗고 빨간 가을 과일' 이라고는 절대 안하죠
그런 걸 언어의 자의성이라고 하죠.
그래서 그냥 사과라고하죠
우리 문자는 표음주의이기떄문에
면의 폭이 넓은 국수' 이런 비효율적으로 표기하는 일이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절대 없을겁니다.
하지만 한자는 표의문자 즉 뜻글자이기떄문에 어떻게든 뜻을 우겨 넣어야죠.
그렇기떄문에 가끔 저런 괴랄한 한자(저건 좀 심했지만)가 나올수가 있는겁니다.
그런 뜻의 표기가 거의 필수적인 비효율적인 문자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는데
우리도 뜻 풀어쓰면 비슷해요 라니...
우리는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버린건데 왜 주워와서 억지로 비교하려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