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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2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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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벤처투자가 마크 안드레센은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해인 2006년 가을 잡스와 부부동반 저녁식사를 했다.
당시 이들은 팰로앨토시내 캘리포니아거리에 있는 한 식당 밖에서 빈자리를 기다리던 중
청바지 주머니에서 아이폰 원형을 보여주고는 각종 기능 등에 대해 설명해줬다.
블랙베리의 광팬이었던 안드레센은
"스티브, 키보드가 없다는 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스크린에 직접 입력하는게 괜찮을까"라고 되물었다.
잡스는 그를 한동안 뚫어질 것처럼 응시한 뒤 "그들(고객)은 곧 익숙해질 거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