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잘못만 하면 반성문 쓰라고 하시는 선생님이 있었다. 우리 때 처음으로 논술 고사라는 것이 생긴다고 하는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주 하찮은 실수만 해도 무조건 반성문이였고, 반성문 써 온 아이의 글을 보고 수정 수정 시켰다.. 난 지금 저렇게 글 쓴 인간을 보면서. 내 어렸을 때 같은 반 동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다. 저 실력은 반성문의 대가였던 스승 밑에서 갈고 닦은 실력임이 확실하다. 마치 아방스트라슛를 보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