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
2021-09-09 19:04:33
7
난 울 와이프가 집 해오고 혼수도 해왔음.
알몸으로 와이프한테 기생 시작했음.
난 결혼식 비용도 와이프가, 불쌍하다고 내줬음.
하객도 신부측이 엄청 많이 왔는데, 나는 엄마 아빠 없어서 사람들 조금밖에 안 온다고 해서,
와이프가 불쌍한지 신부측 신랑측 합쳐서 결혼식 진행했음.
난 진짜 1원도 안 쓰고 결혼했음.
거기다가 결혼 10년 후 모은 돈 주식으로 다 날렸음.
와이프가 나중에 알고 펑펑 울면서..하는말이..
" 돈을 벌어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만 지키면
남은 생 편안하게 살 건데.. 왜 욕심을 부리냐고..제발 좀 하면서 울었음 애기들 잡고,,,
다행히 와이프가 모든 돈으로 빚다 처리 해줬음.
난 위에 글에 공감하는 것이 ..정말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결혼해야 행복할 것 같음.
울 와이프도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서 결혼했으면 지금보다 행복했을텐데 ㅜㅜ
남은생이라도 최선을 다해 와이프 행복하게 해주면서 살아야겠다..
가끔 울와이프는 투자대비 손실이 너무커서.. 손절 하지 못하던 ...주식 할 때 나의 모습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