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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6: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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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수준의 우두머리 의식이라면 충분히 가능함.
한번 악수해주고 이끌어준 내 편이면
누가 뭐라고 해도 나 말고는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임.
게다가 임종득이 포항 홍수 때 나름 활약(?)하면서
윤석열의 비상시 대처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고
몇 주 지지율 상승을 했고
윤석열 스스로 지역을 순시(?)하며 임종득과 직접 악수했다는 서사가 있고
그 후 김건희와도 연결되는 것이 확실함.
연결이 시작되는 게 매우 개인적이고 사소한 것이
윤석열 김건희 라인이기도 함.
개인적 친분이 생긴 사람이
정부 관직을 가지면 그게 비선 라인이 되는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게 되는 거임.
충분히